일상

포스트 43.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WWE와 미국 가족 문화'

서울II드림이 2025. 9. 8. 11:04

 

고등학교 시절 스맥다운을 보면서 친구들과 같이 프로 선수들의 행동 따라 하면서 놀았었고 그것을 장기자랑을 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이번 네슈빌에서 열렸던 WWE(World Wrestiling Entertainment)를 보게 되었다.

금요일 회사를 마치고 바로 네슈빌 브릿지스톤 아레나로 향했다. 입구로 들어서기 전 흥미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전부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고,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다. 프로레슬링이 생각보다 위험하고 거친 경기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온 모습에 약간은 의아해했지만, 미국가족문화에 궁금증 품고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다. 

미국에서 매번 경기를 볼때마다 모두가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스포츠의 나라 답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열광텐포가 맘에 들었다.
옆자리에는 아빠와 딸이 있었고, 직접만든 플렌카드를 들며 각각 선수들이 입장할 때마다 환호를 보면서 의외로 WWE가 가족과 함께해도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선수들이 등장 할 때마다 들려오는 환호성은 정말이지 내가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아이들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열광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2시간 반을 진행하면서 과거에 인기 있던 선수들의 등장과 퍼포먼스에 오랜 추억이 되살아 난 것 같아서 좋았는데, 중간중간 쉬는 타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영상타임이 너무너무 보기 좋았다. 

레슬러 선수가 아이의 이름을 불러주면서 케익을 선물해 주는 모습들, 그리고 마지막 몸이 불편한 친구를 위한 선수들의 환상적은 쇼를 보며 미국 가족문화를 다시금 경험하며 이런 문화는 정말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다둥이의 알파세대들과 다둥이 아빠 MZ세대들이 함께 융합 할 수 있는 문화가 한국에서도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오늘도 다둥이이와 그리고 고생하고 있을 와이프를 생각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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