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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45.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맘모스 동굴'

체터누카의 아름답고 경이로웠던 루비폭포를 추억으로 새로운 동굴을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다, 켄터키에 있는 거대한 맘모스 동굴(Mommoth Cave)을 찾아보았다. 동굴 길이가 세계에서 제일 길었으며, 총 426마일 (686km)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긴 곳이었다. 기숙사에서 켄터키 맘모스동굴 까지 2시간 반정도 거리에 있고 시차가 1시간 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차 변화는 없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네슈빌을 지나 켄터키 고지대를 지날 때 뽀얀 하얀 안개가 밑으로 쫙 펴지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맘모스동굴은 켄터키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투어를 위해 미리예매를 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도 이틀 전에 예매를 하였다. 자유투어를 신청하였고 금액은 12불이었다. 생각보다 저렴하였다. ..

일상 2025.10.16

포스트 44.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대한민국 vs 멕시코 축구'

테네시는 2010년 후반 한국업체가 많이 들어서고 있으며, 한국동포들이 조금씩 터를 잡고 있다. 이런 조그만 주에 9월 9일 네슈빌 제오디스 파크에서 우리 한국과 멕시코가 친선경기가 있었다. 엊그제 있는 미국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싸워준 영상을 보고 너무 좋았는데, 이번 멕시코전에서도 많이 지쳤겠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경기장으로 출발했다. 평일 업무가 많은 날이지만, 회사직원 분들과의 협업으로 경기시작 전에 무사히 입성 할 수 있었다. 내가 예매한 자리는 한인회에서 적극 추천한 자리였고 한국 동포분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거의 정시에 도착해서 붉은 악마 티는 못 받았지만, 모두가 함께 응원한 것에 감사하게 생각했다. 경기시작 전 저 멀리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일상 2025.09.15

포스트 43.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WWE와 미국 가족 문화'

고등학교 시절 스맥다운을 보면서 친구들과 같이 프로 선수들의 행동 따라 하면서 놀았었고 그것을 장기자랑을 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이번 네슈빌에서 열렸던 WWE(World Wrestiling Entertainment)를 보게 되었다. 금요일 회사를 마치고 바로 네슈빌 브릿지스톤 아레나로 향했다. 입구로 들어서기 전 흥미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전부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고,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다. 프로레슬링이 생각보다 위험하고 거친 경기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온 모습에 약간은 의아해했지만, 미국가족문화에 궁금증 품고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다. 미국에서 매번 경기를 볼때마다 모두가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스포츠의 나라 답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열..

일상 2025.09.08

포스트 42.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애틀란타 여행 2일차'

애틀란타 2일 차에는 펀뱅크 뮤지엄(Fernbank Museum)과 주 애틀란타(Zoo Atlanta)를 가보았다.출발하기 전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한국분식점인 '국가대표 떡볶이'에서 오랜만에 바로 만들어진 김밥과 떡볶이, 어묵, 오징어튀김을 먹었다. 역시 분식은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아침 겸 점심은 간단히 분식으로 마무리하고 펀뱅크 뮤지엄으로 향했다. 애틀란타에 방문했을 때 거대한 활엽수 나무들이 도시 곳곳마다 있었던 게 너무 신기했었는데, 이번 펀뱅크 뮤지엄을 향하는 분위기가 그러했다. 펀뱅크 뮤지엄은 공룡의 화석을 위주로 보여주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에 맞는 분위기였다. 가는 동안에 대형 나무아래 곳곳에 집이 있는 모습이 영화에서 보는 한 장면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르헨티노사..

일상 2025.08.12

포스트 41.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애틀란타 여행 1일차'

올드오브코카콜라 박물관을 마무리하고 늦은 오후가 되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Georgia Aquarium)을 관람할지 고민 중에 오늘 이곳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은 총 7개 정도의 거대한 파트로 나눠져 있고 추가로 돌고래 쇼도 볼 수 있다.한국의 아쿠아리움의 몇 배정도 크다고 보면 되겠다. 먼저 가본 곳은 바다의 포식자 상어(Shark)를 보았다 조용히 지나가지만, 눈 빛은 역시나 포식자 답다고 해야 될까 몸이 살짝~ 움츠려 들었다. 다음은 돌고래 벨루가를 보았다 상어와 사뭇 다른 귀여움이 엿 보였다. 조지아 아쿠아리움의 하일라이트인 돌고래 쇼가 기대된다. 돌고래쇼는 예약제로 입장시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마지막 타임인 오..

일상 2025.08.03

포스트 40.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애틀란타 여행 1일차'

5월 25일 미국의 종전기념일(Memorial Day) 휴일이 금요일이어서 3일의 긴 시간을 쉴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다행히도 회사 일정이 잘 마무리되어 일정을 풀로 쉴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한국에 6월 대선투표를 못하게 되서 많이 아쉬웠는데 5월 초 재외선거투표가 있다고 해서 가까운 대도시인 애틀랜타에 미리 신청하였는데 이 일정을 포함해서 여행을 떠났다. 한국에 오신 선배님도 투표신청을 하였고 3명이서 조촐하게 출발 하였다. 이번 일정은 애틀랜타 'City pass'를 신청하였고 개별 금액 보다 훨씬 저렴하게 관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첫 명소를 시작으로 9일간 볼 수 있어 일정을 여유롭게 정할 수 있다. 우선 애틀란타 명소는 총 5 곳이다. - 조지아 아쿠아리움..

일상 2025.07.27

포스트 39.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테네시 근교 여행 2차'

근교 여행 1차에서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해소하고 온 이후로 다음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테네시 근교 여행 2차는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스톤 포트 스테이트 알키라지컬 공원이다.(Old Stone Fort State Archaological Park)블루홀 폭포(Bluehole Falls)가 유명 시원한 이곳은 고대 올드스톤 포트가 있는 정보만 확인했고, 이때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물에 풍덩 빠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 오전에 서둘러 출발했다. 먼저 입구에는 올드스톤포트 박물관이 보였다. 기대는 많이 하지 않고 갔는데 생각보다 볼게 많았다.초기 2,000년 전 인디언 원주민이 의식을 하던 장소이며 우드랜드시대에 유목 생활에서 영구 정착지로 전환된 중요한 시기였다고 한다. 현재 이곳은 선사시대 유적..

일상 2025.07.16

포스트 38.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테네시 근교 여행 1차'

Twin Falls한 달 전부터 회사 동료분들과 테네시 근교 여행을 시작했다. 매 번 주말에 가는 루트는 항상 정해져 있어 식료품이나 쇼핑몰이 전부였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 쉬는 루틴 한 주말을 보내었다. 한국에서 지원 오신 선배님이 근교 바람 쐬러 가는 일정을 만들게 돼서 첫 근교 나들이를 시작하였다. 요새 날씨가 많이 후덕 지근 하다 보니 테네시 근교에 시원한 곳을 찾아보다 근교에 폭포가 경관이 좋은 곳을 선정하여 출발하였다. 테네시 근교 여행 1차는 '록 아일랜드 주립공원'이다. 기숙사에서는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곳이었고, 가면서 한국과 사뭇 다른 자연경관을 볼 수 있었다. 드넓은 평지에 수많은 활엽수 이국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먼저도착한 곳은 트윈팔스라는 곳이며, 입구 들어서기 전부터..

일상 2025.07.14

포스트 37. '주재원 다둥이 아빠 기러기 생활 - 독립기념일 네슈빌 불꽃쇼'

미국에 근무하면서 휴일 중에 가장 가슴이 벅찬 날 중 하나였다. 미국에서 독립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날이라는 내용을 현지 미국분에게 들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장엄한 것으로 느껴졌고, 강대국의 위상을 바라보는 모습이랄까 자국을 사랑하는 모습이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받았다. 금요일 휴일이지만 업무특성상 회사를 잠시 들려 업무를 보고, 오후 늦게 네슈빌로 출발하였다. 금 주는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기숙사 잠시 쉬고, 저녁쯤 공원 근처에서 조그만 불꽃쇼만 보려 했지만, 같이 근무하는 직원분이 기숙사로 다시 와 준 덕분에 같이 출발하게 되었고, 좋을 추억을 만들게 돼서 너무 감사했다. 더욱이 우리 다둥이 아이들에게도 영상통화로 네슈빌 축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만들어 주게 되었..

일상 2025.07.08

포스트 36. '알파세대를 위한 다둥이 아빠의 작은 생각'

알파세대는 지금의 다둥이들의 세대들로 한국의 미래를 위해 힘써줘야 할 소중한 꿈나무들이다. 알파세대들의 경우에는 크고 작은 팬데믹 이슈가 많이 존재했었다. 우선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하였고, 몇 년간 모든 나라가 통제하에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하지 못했다. 여기에 알파세대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때 당시 언어발달이 필요한 아이들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배우기 어려웠었다.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여 언어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체험을 직접적으로 배우기 어려웠을 것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그 시기를 놓친 알파세대들이 힘들어했던 모습들을 주위에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사회적 제약으로 인하여 알파세대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수많은 디지털 장비들이 투입되었다. 모든 것들이 화면 영상을 통해 ..

일상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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